돈 이야기/ETF & 주식 9

금 ETF — 주식이 흔들릴 때 조용히 오르는 자산

2026년 금 시세가 온스당 5,000달러를 넘었다. 국내 금 1돈은 100만 원을 돌파했다. 금을 직접 사지 않아도 ETF 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에 금을 담을 수 있다. 현물형과 선물형의 차이, 연금계좌에서 담는 법까지 정리한다.처음 ETF 공부를 시작했을 때, 금은 투자 목록에 없었다. 어머니 세대가 돌반지를 사 모으던 자산, 금은방에서 거래하는 것, 직접 갖고 있어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VOO와 채권 ETF를 공부하다가 자산배분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금 5~15%"가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진지하게 들여다보기 시작했다.직접 계산을 해봤다. 2020년 코로나 쇼크 당시 S&P500이 단 한 달 만에 -34%를 기록하던 그 시기에 금 가격은 어떻게 됐을까..

리밸런싱 — ETF 포트폴리오를 1년에 한 번 점검하는 법

ETF를 사고 나서 그냥 두면 포트폴리오 비중이 조용히 바뀐다. 리밸런싱이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하는지, 연금저축·ISA에서 세금 없이 하는 방법까지 — 직장인 기준으로 현실적인 포트폴리오 점검법을 정리한다.S&P500 70%, 채권 ETF 30%로 포트폴리오를 시작했다. 그리고 1년 뒤 계좌를 열어봤더니 비율이 달라져 있었다. S&P500이 많이 올라서 어느새 85%가 됐고, 채권은 15%로 줄어 있었다. 처음에 내가 원했던 구조가 아니었다.이것이 리밸런싱이 필요한 이유다. 포트폴리오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비틀린다. 수익이 잘 난 자산의 비중은 커지고, 상대적으로 부진한 자산의 비중은 줄어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내가 원래 원했던 위험 수준과 완전히 다른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게 된다..

연금저축 ETF — 세금 아끼면서 S&P500 담는 가장 현명한 방법

연금저축계좌에 ETF를 담으면 S&P500에 투자하면서 세금은 아끼고, 운용 중 수익에는 세금이 없다. 2026년 기준 세액공제 구조, 연금저축과 IRP 선택법, 실제 ETF 담는 방법까지 정리한다.ISA 계좌를 만들고, 거기에 TIGER 미국 S&P500을 넣고, 매달 자동 적립을 설정했을 때 처음엔 뭔가 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데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돈, 나중에 팔면 세금은 어떻게 되지?"ISA 비과세 한도를 넘기는 순간, 또는 만기 이후에 재투자할 때 — 세금 문제가 다시 등장한다. 그때 알게 된 것이 연금저축계좌다. 단순히 노후 준비 통장이 아니라, ETF를 담으면서 세금을 이연하고 나중에 훨씬 낮은 세율로 내는 구조. 일반 증권 계좌에서 ETF 수익에 15.4%를..

ETF 적립식 투자 — 월 10만 원으로 5년 후 얼마가 되는가

ETF 적립식 투자, 월 10만 원으로 지금 시작할 수 있다. DCA 전략 원리, 국내 대표 ETF 선택법, 증권사 자동 적립 설정 방법, ISA 절세 활용까지 — 처음 시작하는 직장인을 위한 현실 가이드를 정리한다."언젠가는 투자를 시작해야지." 이 말을 몇 년째하고 있다면, 그 이유가 있다. 뭘 사야 할지 모르거나, 지금이 맞는 타이밍인지 확신이 없거나, 목돈이 없어서다. 그런데 적립식 ETF는 이 세 가지 고민을 동시에 해결한다.월 10만 원. 하루 3,300원이다. 이 돈을 매달 자동으로 S&P500 ETF에 넣으면 어떻게 되는가. S&P500의 역사적 연평균 수익률은 약 10%다. 복리로 10년을 가면 원금 1,200만 원이 약 2,000만 원 이상이 된다.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타이밍을 맞추..

주식이 흔들릴 때 포트폴리오를 지키는 법 — TLT·AGG·BND 채권 ETF 완전 정리

채권 ETF, 왜 넣어야 하는지는 알겠는데 TLT·AGG·BND의 차이가 헷갈린다면 이 글을 읽으면 된다. 금리와 채권의 관계, 듀레이션, 포트폴리오 내 역할, 2026년 금리 환경과 국내 대체 ETF까지 직장인 눈높이로 완전 정리했다.VOO, QQQ, SCHD를 공부하다 보면 반드시 만나는 개념이 있다. "포트폴리오에 채권도 넣어야 한다." 그런데 막상 채권 ETF를 검색하면 TLT, AGG, BND, IEF, SHY… 이름은 많은데 뭐가 다른지 한눈에 잡히지 않는다.채권 ETF는 주식이 크게 흔들릴 때 포트폴리오를 받쳐주는 안전판 역할을 한다. 그런데 채권 ETF도 잘못 담으면 주식 못지않게 손실이 난다. TLT는 2022년에 22.89% 하락했다. 채권이 안전자산이라는 상식이 흔들리는 경험이었다. ..

VOO·QQQ·SCHD 포트폴리오 황금 비율 — 목적별 3가지 조합 실전 가이드 2026

VOO·QQQ·SCHD, 셋 다 좋다는 건 알겠는데 얼마씩 담아야 할까. 목적별 황금 비율 3가지, 국내 대체 ETF, 월 30만 원 적립 시뮬레이션까지 — 2026년 직장인 ETF 포트폴리오 실전 가이드다.VOO, QQQ, SCHD. 미국 ETF를 공부하면 반드시 만나는 세 이름이다. 각각 무엇인지는 이제 어느 정도 알겠는데, 셋을 어떻게 조합해야 하는지는 또 다른 고민이다. 오십 대 오십으로 반반 담으면 되는 건지, 어떤 기준으로 비율을 나눠야 하는지 막막한 분들이 많다.정답은 없지만 원칙은 있다. 내 투자 목적이 무엇인지 — 장기 복리인지, 월 현금흐름인지, 아니면 기술주 성장인지 — 에 따라 비율이 달라진다. 이 글에서는 목적별 조합 비율 3가지, 각 ETF의 역할, 리밸런싱 방법, 국내 대체 E..

미국 ETF 입문, 뭐부터 사야 하나요? VOO·QQQ·SPY 2026 완전 정리

VOO, QQQ, SPY — 미국 ETF 투자를 시작하면 반드시 만나는 세 가지 이름이다. 무엇이 다르고, 어느 것이 나에게 맞는지 2026년 최신 수익률·수수료·세금까지 한국인 기준으로 완전 정리했다.미국 ETF에 투자하겠다고 마음먹으면 가장 먼저 마주치는 세 글자가 있다. SPY, VOO, QQQ. 검색해 보면 셋 다 비슷해 보이는데, 어느 것을 사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이 많다. 결론부터 말하면 세 가지는 추종하는 지수 자체가 다르고, 같은 지수를 추종하더라도 수수료 차이가 10년 뒤에 수천만 원의 차이를 만들 수 있다.이 글에서는 SPY·VOO·IVV(S&P500 ETF 3형제)와 QQQ·QQQM(나스닥 100 ETF)의 차이를 한국인 투자자 관점에서 수수료·수익률·세금·국내 대체 ETF까지 하나..

2026 배당 ETF 완전 정리 — SCHD·JEPI·JEPQ 차이·수익률·포트폴리오 비교

월급처럼 들어오는 배당 ETF, SCHD·JEPI·JEPQ의 차이를 모르면 선택을 잘못한다. 2026년 최신 수치 기준 배당률·세후 실수령액·포트폴리오 비중·국내 투자 방법까지 직장인 눈높이로 완전 정리했다.매달 배당금이 통장에 들어오는 ETF가 있다. 일하지 않아도 현금이 생기는 구조를 만든다는 점에서 직장인들 사이에서 빠르게 인기를 끌고 있다. SCHD, JEPI, JEPQ — 세 글자로 된 이름들이 온라인에서 끊임없이 오르내리는 이유다.그런데 이 세 가지는 같은 배당 ETF처럼 보여도 체질이 전혀 다르다. SCHD는 배당이 낮고 심심하다. JEPI는 매달 돈이 들어온다. JEPQ는 배당이 가장 높지만 위험도 가장 크다. 어떤 걸 얼마나 담아야 하는지, 한국에서는 어떻게 사야 하는지, 세금은 얼마나 ..

직장인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 — 코어·위성 3단계 자산배분 전략 2026

직장인 ETF 포트폴리오 구성법을 3단계로 정리했습니다. 비상금 확보 → 코어·위성 자산배분 → 계좌별 배치까지, 2026년 4월 기준 실제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라모나가 직접 사용하는 구조와 리밸런싱 기준을 공개합니다.ETF를 사야 한다는 건 알겠는데, 막상 계좌를 열면 막막하다. S&P500을 살까, 방산을 살까, 배당 ETF도 좋다던데. 이것저것 사다 보면 뭘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게 된다. 이 글은 그 막막함에 답하기 위해 썼다. 비상금부터 시작해서 어떤 계좌에 무엇을 얼마나 담아야 하는지, 3단계로 정리한다.목차투자 전에 반드시 먼저 할 것STEP 1 — 코어와 위성을 나눈다STEP 2 — 계좌별로 배치한다STEP 3 — 리밸런싱으로 유지한다투자 성향별 포트폴리오 예시 3가지라모나의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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