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를 사고 나서 그냥 두면 포트폴리오 비중이 조용히 바뀐다. 리밸런싱이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하는지, 연금저축·ISA에서 세금 없이 하는 방법까지 — 직장인 기준으로 현실적인 포트폴리오 점검법을 정리한다.S&P500 70%, 채권 ETF 30%로 포트폴리오를 시작했다. 그리고 1년 뒤 계좌를 열어봤더니 비율이 달라져 있었다. S&P500이 많이 올라서 어느새 85%가 됐고, 채권은 15%로 줄어 있었다. 처음에 내가 원했던 구조가 아니었다.이것이 리밸런싱이 필요한 이유다. 포트폴리오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비틀린다. 수익이 잘 난 자산의 비중은 커지고, 상대적으로 부진한 자산의 비중은 줄어든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 내가 원래 원했던 위험 수준과 완전히 다른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게 된다..